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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또 한 해를 주셨습니다.”

  •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또 한 해를 주셨다고 성도와 교회는 고백합니다. 이 고백은 적어도 두 가지의 뜻을 함의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2019년의 한 해를 열어주신 것은 지나간 과오를 더 이상 묻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주님의 관심은 항상 오늘이므로 우리가 지나간 과거에 매여 사는 것은 어리석습니다. 실패의 교훈을 거울삼아 새롭게 시작하면 됩니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 “탕자의 비유”가 있습니다. 탕자가 집에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탕자의 과거를 질책하거나 묻지 않았습니다. 돌아온 아들을 환영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도록 격려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입니다. 물론 진지한 참회가 필요합니다. 참회란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탕자가 아버지에게 돌아온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로 돌이키면 주님께서 우리를 품에 안으십니다. 모든 과오를 다 잊으십니다. 새해를 맞으며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주님을 향해 새로운 마음으로 전진하는 교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2019년의 한 해를 열어주신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해 우리가 충성을 다했다고 해도 우리의 일은 계속 남아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주님의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 “달란트 비유”가 있습니다. 두 달란트 받은 종과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이 열심히 일해서 각각 두 달란트와 다섯 달란트의 이익을 남겼지만 그것으로 그들의 일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두 달란트 받은 종은 이제 네 달란트를 갖고 일하게 되었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책망 받은 종이 땅에 파묻어 두었던 한 달란트까지 받아서 열한 달란트를 갖고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 둘은 더 큰 일에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올 한 해도 우리는 가정과 직장과 교회를 위해 감당해야 할 직분과 일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먼저 인정해야 할 것은 그 직분과 일들을 주님께서 맡기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직분과 일들은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입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충성하는 지혜로운 청지기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2019년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6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갈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2019년 한 해 동안도 변함없이 주님을 위해 충성합시다. 함께 협력하여 선한 일에 동역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가득한 열매로 인해 함박웃음을 웃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와 우리교회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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