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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영상

    영상주소
    http://vimeo.com/306613198
    성경본문
    에스겔 17:22~24
    설교자
    곽창대 목사
    설교일
    2018-12-16

 

(17:22-24) 아름다운 백향목이 되리라

2018-12-16 주일설교 / 곽창대 목사

 

 

우리교회는 새벽기도회 때 총회교육원에서 발행하는 QT 교재 복있는사람의 본문으로 말씀을 나누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요즘의 새벽기도회 본문이 에스겔서입니다. 지난 번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했을 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새벽기도회 때 에스겔서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설교 본문은 두 주 전, 123일 새벽에 다루었던 부분입니다.

 

에스겔서는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께 받은 말씀과 환상을 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에스겔 선지자가 주전 597년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는데 5년 후인 주전 592년에 하나님께서 그를 선지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6년 후에 바벨론이 세 번째로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예루살렘이 완전히 함락되었는데 그 때가 주전 586년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얼마 전에 에스겔이 하나님께 받은 말씀입니다.

 

 

이 본문을 오늘 설교의 본문으로 삼은 것은 곧 살펴보겠지만 어느 정도 성탄절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에게 들려주신 비유인데 이 비유의 중심 소재는 백향목입니다(22-23). 백향목은 성경에서 70번이나 등장하는 나무입니다. 정식 명칭은 삼나무인데 소나무 과의 침엽수입니다. 외관이 매우 수려하고 장대합니다. 높이 40미터, 원 둥치의 둘레 10미터, 곁 둥치의 둘레도 3미터까지 자라는 아주 큰 나무입니다. 수명이 2-3천년이나 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깊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가물어도 나무의 수액과 진액이 마르지 않습니다. 눈이 덮인 높은 산지에서도 꿋꿋하게 자랍니다. 짙은 향기까지 풍깁니다. 수목의 재질이 견고해서 해충이 기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내구력도 뛰어날 뿐 아니라 아름답게 광을 낼 수 있어서 집을 건축하거나 선박을 제조하거나 악기를 제작할 때 자제로 쓰인다고 합니다. 솔로몬이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을 건축할 때 주목재로 사용했습니다. 달걀 크기의 솔방울을 맺는데 솔방울이 벌어지면 잣보다 훨씬 큰 씨앗들이 땅에 떨어져 번식합니다. 물론 씨앗은 먹을 수 있습니다. 힘찬 기상, 아름다움, 장엄함, 영광, 번영을 상징하는 나무입니다. 그래서 수목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백향목이 17:2-4에서도 등장합니다. 제가 읽을 때 여러분들께서는 장면을 연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구절을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친히 해석해주셨습니다. 12절입니다. 그러므로 3절에 등장한 큰 독수리는 베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입니다. 그 왕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이스라엘의 왕과 고관을 사로잡아 자기 나라로 끌고 갔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의 왕을 3-4절에서는 백향목의 높고 연한 가지 끝으로 비유합니다. 그리고 그 백향목의 연한 가지 끝을 장사하는 땅, 상인의 성읍에 두었다고 하는데 그 장사하는 땅, 상인의 성읍이 바벨론입니다.

 

 

이스라엘의 왕과 고관이 바벨론으로 끌려갔다는 것은 설교 서두에서 말씀드린 대로 바벨론 군대가 주전 597년에 두 번째 예루살렘을 침공하여 이스라엘의 왕 여호야긴과 여러 고관들을 포로로 끌고 갔다는 뜻입니다. 그 때 에스겔도 바벨론으로 잡혀왔습니다.

 

 

바벨론 왕은 여호야긴을 대신하여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웠는데 13절의 말씀이 바로 그것입니다. 시드기야를 그 왕족 중의 하나라고 했는데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끌려간 여호야긴 왕의 삼촌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5절에서는 비유로 말씀합니다. “그 땅의 종자란 금방 말씀드린 대로 그 왕족 중의 하나인 시드기야를 뜻합니다. 13-14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시드기야 왕과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 사이에 종주국의 언약을 맺습니다.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잘 섬기면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지켜줄 뿐 아니라 다시 번영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지만, 느부갓네살 왕을 배신하면 이스라엘은 완전히 몰락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5-6절을 보면, 비유의 소재가 포도나무로 바뀝니다. 포도나무 가지를 꺾어 큰 물가의 옥토에 심었지만 그 가지는 3절에서 언급한 큰 독수리의 보호와 지원 아래서만 성장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시드기야 왕이 바벨론 왕을 잘 섬기면 이스라엘이 보존되고 다시 번영의 미래가 열릴 것이라는 뜻입니다.

 

 

7절을 보면, 또 한 마리의 큰 독수리가 등장하는데 더디게 자라고 있는 포도나무가 그 큰 독수리에게서 물을 공급받으려고 뿌리와 가지를 뻗쳤습니다. 7절을 15절에서 하나님께서 친히 해석하십니다. 시드기야 왕이 애굽 왕 바로에게 바벨론의 침공을 막아달라고 원군을 요청한 것입니다.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과 맺은 언약을 파기하고 애굽과 조약을 맺은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구책이었습니다. 그로써 이스라엘이 곧 패망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예고하셨습니다. 9-10절과 15-21절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패망한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할 뿐 아니라 다윗과 솔로몬 때보다 더 찬란한 번영의 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오늘의 본문의 핵심 내용입니다.

 

 

22:

* 백향목: 유다왕국

* 백향목 꼭대기의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이스라엘의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으리니: 여호야긴 왕과 시드기야 왕 이후로 다윗 왕조의 대가 완전히 끊긴 것 같지만 후일에 한 왕의 등장으로 다시 다윗의 왕조가 회복될 것이라는 뜻임. 성경학자들은 이 왕을 다윗의 왕위를 회복할 만왕의 왕, 메시아를 뜻한다고 해석함.

 

 

다윗의 왕조를 회복할 이 왕이 누구인지, 종교개혁자 칼빈 선생이 자기의 주석책에서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이 본문은 유다왕국의 회복에 관한 예언인데 이 예언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리스도와 관련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을 통해 유다백성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하셨지만 완전한 회복은 그리스도로 인해 성취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유다백성의 예루살렘 귀환은 유다왕국의 회복의 시작으로서 장차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이루실 유다왕국의 온전한 회복의 전조로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본문은 그리스도의 왕국 즉 하나님 나라의 결정적인 시작과 번성을 예언한 것이다.”

 

 

* 이스라엘의 높고 우뚝 솟은 산: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진 시온 산을 일컬음. 메시아이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회복하심, 새 예루살렘을 건설하심, 그 새 예루살렘이 신약의 교회임, 그러므로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결정적으로 서게 될 것을 뜻함

 

 

23:

*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되리라: 백향목의 왕성한 성장과 결실

* 그 백향목에 각종 새들이 날아들어 깃들고 그 그늘에 살리라: 세상을 선도하는 나라, 세상에 하늘의 복을 나누어주는 나라가 되리라,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성장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겨자씨 비유가 연상됩니다.

 

 

(13:31-32) [31]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보내실 메시아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흥왕하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오늘의 본문에 담겨있습니다. 그 메시아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4:

* 이로써 하나님이 누구신지 들의 모든 나무(세상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될 것이다.

* 하나님이 누구신가?

- 높은 나무를 낮추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한 나라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

- 낮은 나무를 높이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나라를 하나님께서 높이 세우신다.

- 푸른 나무를 말리시는 하나님: 자기 힘으로 성공했다고 자기를 뽐내고 자랑하는 나라를 하나님께서 무너지게 하신다.

-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시는 하나님: 자기 힘을 의지함으로써 낭패를 당했다고 고백하고 회개하는 나라를 하나님께서 회복하셔서 다시 번성하게 하신다.

*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만국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24절 하반절): 약속(말씀)하신대로 실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성경의 주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이루셨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12:1-3)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여러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이루어졌습니까? 물론입니다. 지금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외형만 따져보아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계 도처에 퍼져있습니다. 그들의 영향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대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큰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렇게 큰 복을 받은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이 예수님을 통해 만천하에 흘러넘쳤습니다.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오늘 본문과 더불어 성경 전체에서 우리에게 최우선적으로 도전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핵심주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믿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의 핵심주제인 예수님이 어떤 분이셨습니까? 예수님은 정말 겸손하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셨지만 왕궁에서 나지 않으시고 마구간에서 나셨습니다. 겨자씨처럼 아주 미미하게 시작하셨습니다.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까지 30년간은 우리와 별 다름없이 아주 평범하게 사셨습니다. 목수로 하루하루 일해서 가족들을 부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시기 전 700여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로 오실 예수님의 생애를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53:2-3)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이사야의 예언대로 사셨습니다.

 

 

(2:7-8)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 높이셨습니다.

 

 

(2:9-11)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이 같은 역전에 대해 이사야 선지자가 이미 예언했습니다.

 

 

(11:1-5)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구약성경에서 예언한대로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큰 비전을 약속하셨습니다.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렇게 큰 비전을 약속하시면서 그때까지 팔레스틴 지방을 한 번도 벗어나지 못했던 제자들에게 온 세상으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파하라고 예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16:15)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28:18-20) [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약속대로 성령님의 역사와 제자들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놀랍게 성장하고 확장되었습니다. 이것이 사도행전과 교회의 역사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 정말 미약하게 보입니다. 예수님에 의해 결정적으로 시작된 하나님 나라의 운동이 12명의 제자들에게로 이어졌습니다. 그 후 예수님의 제자들이 70명으로 불어났고 성령강림 시에는 120명가량 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강림하시자말자 예수님의 제자들이 3천명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사역을 시작하신 지 불과 3년 만에 일어난 결과였습니다. 그 후 하나님의 나라가 계속 확장되었습니다. 5천 명으로, 허다한 무리로 늘어났습니다.

 

 

주후 313년에는 그 당시 세계를 재패했던 로마제국이 천국 복음의 위력 앞에 굴복했습니다. 오늘날까지 계속하여 전 세계에서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외형적 성장은 세상 끝 날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성장은 외형적인 성장만 아니라 내면적인 성장 또한 놀랍습니다. 사람 자체가 새롭게 됩니다. 변화된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곳에 신선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가정이 변합니다. 일터가 바뀝니다. 학문과 문화, 정치, 경제 할 것 없이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들에 의해 그 내면이 바뀝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나라는 외형적으로도 성장하고 발전하지만 내면적으로도 건강한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만이 참된 행복을 누리고 나눕니다. 크게 번성한 백향목 나무와 겨자 나무에 많은 새들이 날아와 깃들듯이 천국 백성들도 세상에 시달린 자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천국 백성들에게 내리시는 복입니다.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메시아로 오신 것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결정적으로 여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과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도 번성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가 한밭교회요 세계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환영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나라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대신에 예수님을 거절하는 자들과 나라들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에스겔 본문의 표현대로 하면 백향목의 높고 연한 새 가지이신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 밭에 심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도 아름다운 백향목이 됩니다.

 

 

시편 기자도 비슷하게 말씀합니다.

 

 

(92:12-15)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여러분은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까? 그래야 의인입니다. 그래야 성전에 심겨진 백향목처럼 번성할 것입니다. 오늘 본문 24절의 말씀처럼 낮은 나무, 마른 나무라도 예수님 안에 뿌리를 내리면 다시 회복하여 높은 나무 무성한 나무가 됩니다. 예수님 안에 깊이 뿌리내릴 때 우리도 예수님처럼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권면합니다.

 

 

(1:9-11)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세상에서 아무리 가난하고 낮아져도 그것이 우리를 결코 비참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여 이미 하늘에 앉히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영광스럽게 변화할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세상에서 아무리 부유하고 높아진다 해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 때 별 것 아닙니다. 도토리 키 재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면 세상에서 가난할 수도 있고 부할 수도 있습니다. 낮을 수도 있고 높을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이미 존귀한 자가 되었기 때문에 어떤 처지에서도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재림하시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붙잡아야 할 복음입니다.

 

 

대강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강절과 성탄절은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예수님을 응시하는 절기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적용하면 극상품 백향목의 높고 연한 새 가지이신 예수님을 우리 마음 밭 깊은 곳에 심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아름다운 백향목으로 번성하여 가정과 교회와 세상을 살리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뿌리를 깊이 내리는 한 주간되기를 기원합니다. () 찬송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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