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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범위: 마태복음 27누가복음 13

 

말씀의 숲 살펴보기

 

마태복음 27-28 유대인들은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님을 처형하도록 요구합니다. 그 사이에 예수님을 배반했던 가룟 유다는 자신의 죄를 깨닫고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빌라도에 의해 십자가형을 선고받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으시지만, 예수님의 구원사역은 도리어 죽음과 부활을 통해 완성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는 명령을 주시고 승천하십니다.

 

마가복음 1-5 마가는 예수님의 탄생 이야기나 뚜렷한 서언 없이 바로 세례 요한의 사역부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마가의 강조점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의 말씀보다는 예수님의 사역에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을 비롯한 유대교 지도자들의 적대감에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비유들)과 행위(이적들)를 통해서 무리에게 자신의 참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처음에는 그분의 가장 가까운 제자들조차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4:41)라고 하며 그분의 능력과 권위에 당혹해하지만, 종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이적들을 통해서 그의 추종자들에게 자신의 인격과 사명을 계속해서 나타내 보이십니다.

 

마가복음 6-9 고향에서의 배척에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사역을 계속해서 행하십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특별히 제자들을 전도자로 훈련 시키십니다. 오병이어 사건과 같은 수많은 이적들을 통해 군중은 열광적으로 그분을 따르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정치적 해방가 내지는 유대인의 독립을 선도할 왕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진리를 따라 말씀과 이적을 통해 사역하십니다. 한편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저항이 고조되자 예수님께서는 무리와 종교 지도자들의 음모를 피해 데가볼리와 가이사랴 빌립보 그리고 요단강 건너편 지역으로 선회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지상 사역이 끝나갈 무렵 제자들을 준비시키기 시작하십니다.

 

마가복음 10-11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향한 여정에 오르신 후 바리새인들과의 접촉이 더욱 빈번해집니다. 제자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섬김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점점 예루살렘으로 다가가시는 예수님의 모습 속에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예언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실현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기기 위함과 자신의 몸을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입증됩니다.

 

마가복음 12-13 예수님께서는 선조들이 하나님의 사자들을 거부하더니 이제는 그들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거역하고 있음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만나시면서 사역을 계속해 나가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예언의 말씀을 주시면서 우리 모두가 항상 재림에 대비하여 깨어 있어야 함을 교훈하십니다.

 

마가복음 14-16 예수님의 지상 사역 중 마지막 며칠을 보내시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고 분위기는 한층 더 침울해집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영광스러운 부활로 그 대미를 장식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을 영원히 정복하신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16장의 마지막 구절은 사도행전의 요약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것은 승천 후의 제자들의 사역에 대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오늘도 우리를 통하여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4 예수님의 오심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의해 영원 전부터 준비되고 선지자들에 의해 예언된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누가는 의사이자 바울의 동역자이며 역사가다운 자질을 갖춘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가 그리스도의 전기를 기록함에 있어서 특히 예수님의 인성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다른 복음서와는 달리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 시절에 대해 더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례 요한은 메시아의 길을 준비하는 사역을 감당합니다. 그의 사역은 백성에게 메시아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준비시키고, 메시아를 백성에게 소개하며 그분께 세례를 베푸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시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것을 물리치시고 실제적인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십니다.

 

누가복음 5-9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초자연적인 기적으로써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몰려와서 병 고침을 받고 따랐으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비방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을 범한다고 비난했으나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열두 사도를 선택하시고, 평지설교로 복 있는 사람에 대해 가르치시고 사랑과 거짓 선생에 대한 교훈과 경고를 주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치시며 여러 가지 기적과 능력을 베푸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죄를 사해 주시는 구세주이심을 강조하시며 우리의 믿음을 촉구하십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중 상당 부분이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서 말씀을 어떻게 받아야 할 것인지를 가르쳐주시고, 등불 비유를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파송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자신이 받을 고난을 예고하신 후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출발하십니다.

 

누가복음 10-13 예수님께서는 칠십 명의 제자들에게 전도의 사명을 주시고 그들을 파송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또한 예수님 자신이 친히 기도의 모범을 보이시고, 바른 기도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자신이 그리스도이심을 밝히시면서,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의 외식과 불신앙을 책망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의 외식을 조심해야 함과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심을 믿고 두려워 말 것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세상의 염려에 대해 경고하시며 충성스러운 종으로 살아야 할 것, 이 시대를 잘 분별해야 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는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신앙생활에는 열매가 있어야 함을 가르쳐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겨자씨와 누룩에 비교하심으로 지금은 미약하게 보이고 작아 보이지만 결코 실망하지 말 것을 교훈하십니다.

 

말씀과의 만남

 

1. 예수님의 메시지와 하나님의 나라

마가복음에서 마가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라고 외치심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셨다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1:14-15). 그래서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일까요? 나라는 일반적으로 왕이 다스리는 영역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조금 다릅니다. 성경에서 나라라고 번역한 헬라어 단어는 영토로서의 나라라기보다는 통치 또는 왕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라고 말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영원한 왕이십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의 나라는 일반적인 의미에서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시고 병을 고치시는 등 이 땅에서의 삶을 통해 나타나고 시작된 하나님의 구원의 통치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들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심으로써 본격적으로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이 하나님 나라는 구약성경의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라는 복된 좋은 소식”(52:7)을 선포했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방인의 손에서 건져내어 다시 통치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즉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나라가 되는 것이 바로 복된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아직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통치는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기 땅에 돌아왔지만, 그 후로도 페르시아 제국과 헬라 제국과 로마 제국의 압제를 연속하여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침내 하나님의 때가 찼습니다”(1:15). 하나님께서는 아들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고 그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본격적으로 이루어 가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말은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된 상태로 왔다는 것이 아니라 이제 막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죄인들을 사탄과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아서 사랑으로 다스리시고, 더 나아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실 하나님의 구원의 통치입니다. 이 구원의 통치가 예수님의 사역과 함께 이미 시작되었고, 앞으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될 것입니다.

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언하실 때 회개하라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의 사역과 함께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보여야 할 마땅한 반응은 회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회개는 "돌아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성경에서 회개는 죄에서 돌아서는 것이며, 우상숭배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도 회개를 죄에서 돌이킬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돌아서는 것을 가리키는 의미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들은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구원 통치를 경험합니다. 왜냐면 죄와 죽음과 사탄의 권세에서 건짐을 받고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지기 때문입니다(1:13).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을 쫓아내려고 한 제자들을 책망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10:14)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10:15)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받들다.’라는 표현은 받아들이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인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어린아이들은 예수님께 스스로 오지 못하며, 무력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적으로 의존합니다. 다시 말하면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는 것은 거지의 빈손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어른을 신뢰하고 어른에게 선물을 받는 것처럼 아무런 의문 없이, 고맙고, 기쁘고,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야 합니다(18:17). 이렇게 어린아이의 겸손한 단순성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통치를 받을 수 없습니다. 교만이 아니라 겸손으로, 이 세상의 지위와 권세와 영광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를 받기를 바랍니다.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시거나 채충원 목사에게 문자(010-3262-8615) 또는 이메일(ccw73@hanmail.net)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인가요? (          ,          )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        )하고 (          )을 믿으라 하시더라." (1:15)

 

2.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인가요? (          ,          )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         )을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9:28-29)

 

3.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가요? (        ,        ,         ,         )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           )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        )를 받는 사람은 (         )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        )를 받으리라" (16:15-16)

 

4. 다음은 누구의 예언입니까?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2:34-35)

안나 사가랴 가브리엘 시므온

 

5. “선한 사마리아인비유의 대상은 누구였습니까? (10:25-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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