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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오늘 오후예배 시에 2015년도 봄학기 삶 공부 수료식이 있습니다. 금번의 삶 공부 수료자들은 생명의 삶’(13) 31, ‘새로운 삶’(12) 17,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3, 피택직분자 상반기 교육) 14, ‘모세오경’ 58, ‘시가서’ 23, ‘중보기도학교’(기도의 삶, 3) 12명으로 총 155명입니다. 이 지면을 빌어 10주에서 13주간의 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셔서 수료하신 교우들께 감사와 아울러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료자들을 격려했던 가족들과 목원들과 교우들께도 감사합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삶 공부 필수과정의 수료자들은 생명의 삶’ 517, ‘새로운 삶’ 311, ‘경건의 삶’ 155, ‘확신의 삶’ 38, ‘목자의 삶’ 79,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74명입니다. 선택과정의 수료자들은 금번 학기에 처음 개설한 모세오경과 시가서를 포함하여 구약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63, ‘선교학교(선교의 삶)’ 33, ‘중보기도학교(기도의 삶)’ 60, ‘말씀의 삶’ 63, ‘지혜의 삶’ 38마더와이즈(지혜)’ 38, ‘마더와이즈(자유)’ 25, ‘파더와이즈’ 16명입니다.


   


우리교회는 주일의 공동예배와 주중의 목장모임과 더불어 봄과 가을에 개설하는 삶 공부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삶 공부의 목적은 성경의 바른 지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 성경적 가치관과 예수님의 인격을 배워 일상의 삶에서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의 성경공부 명칭이 공부입니다. 배운 말씀대로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 공부의 수료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삶 공부를 수료하신 분들 가운데 몇 분들이 오전과 오후예배 시에 수료 간증을 합니다. 그렇게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삶 공부를 하는 중에 주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의 저자들도 자신들이 경험하거나 목격한 주님의 큰 은혜를 글로 남겼으며 그것이 성경이 되어 오늘 우리에게까지 전달되었습니다. 수료 간증의 부수적인 목적은 수료자가 삶 공부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다시 정리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삶 공부의 유익을 성도들에게 소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되는 삶 공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하기 위해서입니다. 수료 간증을 들으시는 교우들께서는 수료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하시고 앞으로 이분들이 교회와 가정과 일터에서 늘 승리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을학기(20159-11)에도 삶 공부는 계속됩니다. 생명의 삶, 새로운 삶, 경건의 삶, 구약성경특강, 피택직분자 하반기 교육, 마더워이즈(회복편) 등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한밭교회 교우들께서는 1년에 적어도 한 과정에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반기에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우리가정 우리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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