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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우리교회는 지난 42()부터 주일을 제외하고 90일간 전교인 성경일독운동을 시작하여 어제(714) 공식적으로

종료했습니다. 밀리신 분들은 7월말까지 보충하셔서 완독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완독하신 분들은 성경읽기 밴드에 이름을 올리시든지 성경일독 주간 진도표 15장을 묶어 제출하시든지 오늘 주보에 삽지한 성경일독운동 설문조사에 완독하신 것을 표시하여 제출하시면 교회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90일 성경일독운동을 마치면서 설문을 조사하는 이유는 올 하반기나 내년도의 성경읽기운동을 재개할 때 더 좋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금번에는 연대기 순으로 성경을 읽었는데 동시대에 펼쳐졌던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내용을 반복하여 읽어야 할 때가 더러 있었고, 어떤 본문은 읽지 않고 그냥 지나친

경우도 있었습니다. 매일 읽어야 할 분량이 달라서 규칙적으로 시간을 내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성경의

편집된 순서대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매일 비슷한 분량을 읽어가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주일에도 같은 분량을

읽어서 90일 혹은 100일에 완독하는 것으로 계획할 수 있겠습니다.

 

 

성도의 성경읽기는 신앙생활의 기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주중에는 매일 3장 주일에는 5장을 읽어서 1년에 1독을  하도록 권합니다. 그래서 90일에 일독하는 것은 직장생활을 하는 교우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었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어떤 날은 50분정도의 시간이 걸려 조바심이 나기도 했고 음성파일을 듣다가 졸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한 자리에 앉아 3-40분간 성경을 듣고 읽는 것이 어느덧 편안해졌고 즐거울 때도 많았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지내려면 무엇보다도 성경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가까이하는 자들에게 가까이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일독운동을 마쳤지만 개인적으로 매일 30분정도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는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씀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언젠가 1년에 성경을 10독 하신다는 분의 얘기를 듣고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송이 꿀보다 더 달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도의 신앙생활 가운데 성경읽기가 습관이 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려면 매일 30분정도는 시간을 내어 성경을 읽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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