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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2021530일자 목회서신 / 곽창대 목사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고 구합시다!”

 

지난주일 성령강림절 일일부흥회에서 안용운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오순절에 성령님께서 강림하심으로써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성령강림절 이전 시대와 이후의 시대는 한 가지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성령강림절 이전의 시대에는 성령님께서 소수의 사람들에게 간헐적으로 역사하셨습니다. 그러나 성령강림절 이후에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의 심령과 교회의 모임 중에 성령님께서 항상 내주하십니다. 그래서 성령강림절 이후의 시대를 성령의 시대라고 부릅니다.

 

안 목사님은 성령의 시대에 성도와 교회가 사모하고 구해야 할 최우선적인 것이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라고 도전하셨습니다.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를 내적인 역사와 외적인 역사로 구분하셨지만 결과는 성령의 충만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성도와 교회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습니다. 그 열매는 성품의 열매와 사역의 열매입니다. 성품의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을 닮는 것을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갈라디아서 522-23절에서 언급한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들 수 있습니다. 사역의 열매는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을 뜻합니다. 즉 전도와 양육의 열매입니다. 성품의 열매와 사역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성령님께서 강림하신 날, 오순절에 예루살렘에 모인 군중들에게 이 패역한 세대에서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으라고 설교했습니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천년이 지난 지금은 더더욱 패역한 세대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패역한 세대에서 성도와 교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최고의 비결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성령의 사람입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내주해 계십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성도들마다 성령의 생수가 배에서 넘쳐흘러야 합니다. 가정과 교회와 학교와 일터와 세상에 성령의 생수를 흘려보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최고 소망이요 우리의 최대 기도제목입니다. 매순간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고 기도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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