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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2019630일자 목회서신 / 곽창대 목사

 

올해도 벌써 6개월이 흘렀습니다.”

 

올해도 벌써 6개월이 흘러, 내일이면 7월이 시작됩니다.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실감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올해도 6개월을 지나게 하셨습니다. 평안하게 지내신 분들도 계시지만 힘든 시간을 보내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듯이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면서 차분히 감사할 것들을 헤아려보면서 오늘 하루와 금주 한 주간을 보내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7월과 한여름을 어떻게 지내야 할지 생각하면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할 것입니다.

 

여름을 잘 나는 비결은 균형입니다. 공부나 일을 할 때 적당한 운동과 휴식을 병행하면 집중력과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 상식입니다. 자기 체질에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땀을 흘리면 육체는 물론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휴식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생체 리듬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성경이 추천하는 가장 알찬 휴식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기 전날 저녁에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면서 주옥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락방 강화입니다. 그 강화에서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는 것처럼 제자들도 예수님께 붙어있기를 당부하셨습니다(15:1-8). 예수님께 붙어있는 것을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설명하셨습니다(15:9). 다르게 표현하면 예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친밀하게 교제할 때 우리의 심령에 기쁨과 감사와 평강이 가득할 뿐 아니라 우리의 몸도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여름을 유쾌하게 날 수 있으며 가을과 겨울에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살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착실하게 읽고 그 말씀대로 살기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200일 성경읽기운동이 오늘로 70일째를 맞았습니다. 매일 할당된 분량을 정독하면서 기도하면,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풍성히 맛보게 될 것입니다.

 

다음주일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감사할 뿐만 아니라 7월에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교우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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