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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2020223일자 목회서신 / 곽창대 목사

 

“2020년 목자 부목자 은퇴식

 

우리교회는 2008년에 구역을 목장으로 개편하였고 2015년 초에 목장을 부분적으로 개편했습니다. 그 후로 5년이 지난 지금 목장사역위원회와 당회는 목장의 재개편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재개편의 목적은 목장의 모임과 사역을 더욱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목장의 개편은 부분적이든지 전면적이든지 중지를 모아 진행하면 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목자 부목자와 예비목자 예비부목자의 헌신과 섬김입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교회의 중직자들인 장로 안수집사 권사 대부분이 목자 부목자로 예비목자 예비부목자로 헌신하여 잘 섬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오후예배 시에 은퇴하는 목자 부목자들께서도 장기간 목장사역에 헌신하셨습니다.

 

조촐하지만 목자 부목자 은퇴식을 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은퇴하는 목자 부목자님의 수고를 기리고 감사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 일에 수고한 자들을 알아주라고 했습니다(고전 16:18; 살전 5:12). 알아주라는 뜻은 존경하라, 수고를 귀하게 여기라는 뜻입니다. 또한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습니다(살전 5:18). 하나님께 감사할 뿐 아니라 교우들 간에도 서로 감사하라는 뜻입니다. 목원들이 수고하신 목자 부목자에게 감사하고, 목자 부목자들도 잘 따라준 목원들에게 감사하는 것, 참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둘째는 목자 부목자 직의 순조로운 이양을 위해서입니다. 목자 부목자가 65세가 되면 은퇴할 수 있도록 당회가 결의한 것은 후배들에게 섬김의 자리를 물려주는 것이 후배들의 신앙성장은 물론 교회의 건강한 성장에도 유익하리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목장마다 예비목자 예비부목자를 세우도록 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좀 미숙해도 때가 되면 결혼하고 분가함으로써 어른으로 장성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자리가 사람을 만듭니다. 예비목자 예비부목자와 목원들은 수년간 목자 부목자의 헌신과 섬김을 보아왔기 때문에 이제 바통을 이어받아 목장과 교회를 잘 섬길 것으로 믿습니다. 그로써 예수님의 성숙한 제자가 되는 것이며 그게 자연스럽고 멋진 이양입니다.

 

셋째는 은퇴하는 목자 부목자가 본을 보인 대로 새 목자 부목자는 물론 목원들이 더 좋은 목장을 만들고자 헌신과 섬김을 다짐하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목장을 만드는 길은 목자를 필두로 목원들이 함께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 목장이 많아질 때 한밭교회는 천국을 반영하는 교회로 성장할 것입니다.

 

오늘 은퇴하시는 목자 부목자와 바통을 이어받을 새 목자 부목자와 목원들을 축복합니다. 최고의 목자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목양에 충성하는 교우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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