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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칼럼

2022417일자 목회서신 / 곽창대 목사

 

“2022년 부활절 아침에 올리는 기도

 

성자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것, 감사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주셨을 뿐만 아니라 영생을 누리며 살게 하시려고 성령님을 우리 안에 내주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의 겉 사람은 후패하지만 성령님의 은혜와 복음의 말씀으로 우리의 속사람이 날로 새롭게 됨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여 새 하늘 새 땅에서 영원히 살 것을 믿습니다.

 

부활하신 주님, 지금 여기서도 주님의 부활을 맛보며 살기 원합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외쳤던 사도 바울처럼 우리도 승리하신 주님을 노래합니다. 죄와 불의와 정욕과 어둠의 영들과 담대히 맞서 싸우겠사오니 약속하신 대로 주님의 승리에 참여하게 하소서. 나만 승리할 것이 아니라 주님의 교회가 함께 승리하게 하소서. 서로 사랑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한 가족임을 날마다 확인하며, 하늘에 예비 되어 있는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함께 전진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게 하소서. 코로나와 각종 질병의 위협에도 믿음의 기도로 승리하는 교우들이 되게 하소서.

 

십자가로 화평을 이루신 주님, 교회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조국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통합하는데 교회가 앞장서게 하소서. 주님의 부활을 경축하는 교회들이 이 땅에 희망과 평화를 전하는 전령이 되게 하소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 이 땅을 치유하는 주역들이 되게 하소서. 분단된 조국에 통일의 봄을 여는 선구자들이 되게 하소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대통령 당선인과 새 정부에서 일하게 될 공직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들을 겸손히 섬겨서 고요하고 평안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소서.

 

사랑의 주님, 불신 가족들과 이웃들에게 말과 삶으로 복음을 전하겠사오니 그들이 속히 예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주님의 열심에 감격하여 열방으로 달려가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자녀들을 붙드시고 위로하시고 보호하시고 축복하소서. 그들의 섬김을 통해 주님께로 돌아오는 영혼들이 많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가 널리 확장되게 하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속히 끝나 그 땅에 평화와 회복의 날을 주소서.

 

다시 오실 주님,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영광스러운 그 날을 고대합니다.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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